서핑도 하지 않고 물치대첩의 피해자가 되었다.

6월 16일 일요일

내가 서울에 일이있서 스쿨을 하루 비운동안

속초 에서 중학교를 나온 나의 동창 친구이자 우리 렛미인들의 낚시 선생이신 태공 류화랑 선생께서 사고를 치셨다. (별칭:호랑이)

보통 내가 회원들에게 가지 말라고 당부하는 무법지대인 바다가 있는데,   서핑 룰이고 뭐고 상관없이 막타는 사람들이 많은 그런곳이다.

나몰래 그 바다까지 내 보드를 들고 가셔서 서핑을 즐기시다가 다른 보드와 부딧치며 이렇게 망가트려왔다.(1차딥빡)

 상황을 들어보니 호랑이가 파도를 잡아서 사이드를 째며 내려가는데 앞에 막고있던사람이 보드를 뒤집은뒤 던져버리고 잠수했단다.

그리고 나서 상대방 보드의 핀이 호랑이가 타던 보드를 이렇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호랑이가 상대방에게 보드가 파손됬음을 알리자 상대방은 “그래서 어쩌라고요” 라 했단다.(2차 빅딥빡!)

서핑 룰 상으로는 앞에 막고 있던 사람이 잘못이다. 수리비를 물어줘야 한다. 그리고 보드를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그런데 호랑이가 서핑 룰에대해서 확신을 갖고 서핑을 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따지지 못해서 그냥 왔단다.

화가 치민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친구니까 내보드를 걍 대충 가져 갔을거라 이해가 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상대 핀에 맞은게 내 보드가 아니라 호랑이였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는데 보드가 다친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들고있던 레드불 캔을 호랑이보고 버리고오라 시켰다.

호랑이: “응.”

서핑도 하지 않고 물치대첩의 피해자가 되었다.”의 1개의 댓글

댓글이 닫혀있습니다.